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월간레터이니 오늘(9월 30일…)을 넘길 수 없어 자리에 앉았습니다.
제가 바빴다고하면 변명인거 같고요.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살고있는 숙녀님들이 저보다 훨 바쁠테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이야기라 망설이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September, 2024
저번 레터에서
쿠마리나 달라이라마의 윤회라던가 신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래서 윤회가 무엇인가? 단일한 의식의 주체를 유지하며 윤회하는 것이 가능한가? 업이란 무엇인가? 업은 소멸되는 성질인가?
등등 을 철학적 이론적으로이 레터에서 소개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사실 언젠가 하고싶긴합니다…
그건… 제가 팟캐스트 한 시즌을 또 만들어야겠죠. 불교연구자처럼….. )
윤회를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는 현대적 학자들도 있습니다.
마크 엡스타인(Mark Epstein M. D.) 같은 학자는
육도윤회를 다음과 같이 해석합니다.
시즌종료